부산대 치전원, 플라즈맵-후원이디아이와 공동연구 협약
부산대 치전원, 플라즈맵-후원이디아이와 공동연구 협약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6.0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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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용덕) 치의생명과학연구소(소장 유미현)는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인 ㈜플라즈맵, 치과용 임플란트 개발·생산 기업 ㈜후원이디아이와 지난 2일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목적은 부산대 치전원 허중보 교수(치과보철과)를 대표 연구자로 3개 기관이 협력해 치과용 임플란트 골유착 성능 향상을 위한 플라즈마 기술의 평가와 임상적 검증이다.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은 임플란트의 골유착 성능을 향상시키는 플라즈마 기술을 상용화 개발(브랜드: ACTILINK)하여 치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피부과로 적용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치과 시장에서 임플란트, 보철물 및 골이식재 표면처리 솔루션으로 성장 중이다.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제조하는 후원이디아이(대표 차지현)는 생체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공 단계부터 최종 세척 공정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제조기술과 세척공법, 디지털을 기반으로 환자 구강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하는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왼쪽부터)부산대 치전원 허중보 교수, 김용덕 치전원장, (주)플라즈맵 임유봉 대표, (주)후원이디아이 차지현 대표.
(왼쪽부터)부산대 치전원 허중보 교수, 김용덕 치전원장, (주)플라즈맵 임유봉 대표, (주)후원이디아이 차지현 대표.

허중보 교수는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치과용 의료기기가 임상에서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고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 임상연구자들의 몫이자 학교의 역할”이라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두 회사의 연구진과 협업하고 부산대 우수한 교수님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최고의 의료기기를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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