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무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장, 복지부 장관 표창
서병무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장, 복지부 장관 표창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6.1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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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두 번째가 서병무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장.
오른쪽 두 번째가 서병무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장.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서병무 병원장이 지난 9일 열린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기념해 국민 구강건강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 시상한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2008년 4월부터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수탁운영을 시작하여 소외계층인 장애인 환자에게 포괄적 치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공공의료의 접근도를 높여왔다.

서병무 병원장은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로서 학술 연구활동에 이바지했다. 또 지난 20여년간 10개 국가에 구순구개열수술을 시행하는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해당 국가의 어려운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의료진과 교류 협력으로 국가 간 우호증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대치과병원 김재경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중앙사무국장과 서병무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장(오른쪽).
서울대치과병원 김재경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중앙사무국장과 서병무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장(오른쪽).

서병무 병원장은 “이번 표창이 장애인의 구강건강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김재경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중앙사무국장도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경 중앙사무국장은 2019년부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지원 및 안정화와 함께 15개 중앙 및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사무행정 체계화를 통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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