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의학회는 지난 10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8월28일 개최하는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학술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치의학분야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사업기획안’ 공청회를 행사 프로그램에 추가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제2회 MINEC학술상 심사위원회 구성 ▲대한치의학회 20년 사료 수집 및 발간 추진위원회 구성 ▲치과의료 국소마취진료지침 개발 ▲대한치의학회 정기 학술프로그램 운영 ▲치의학용어집의 홈페이지 탑재 및 배부 ▲구강 공공보건정책 발전방안 모색 공청회 개최 등도 논의, 의결했다.
김철환 치의학회장은 인사말에서 “정기총회를 치르면서 각 학회장들께서 치의학회 임원진의 각종 사업에 대단히 신뢰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총회에서 의결된 각종 치의학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치의학계의 공동 목표와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제55회 과학의 날을 맞아 우수논문 및 과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안강민 총무이사(서울아산병원 교수)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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