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분회원 만난 박태근 치협회장
안동분회원 만난 박태근 치협회장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06.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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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지난 13일 안동분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치협 회무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전용현 경상북도치과의사회장, 유정수 부의장, 전상용 총무이사, 박정호 안동분회 회장, 신두교·박재춘 고문과 안동분회원 30여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대선 공약으로 대두된 임플란트 보험 확대, 최근 과도한 행정규제로 지목된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주기, 틀니 재제작에 관한 급여기준 등에 관해 물었다.

박태근 회장은 “임플란트 급여 확대는 지난 대선 때부터 지속적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실현 기회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또한 각 정부부처를 설득하고 관련 학회와 공조하여 개선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다.

박 회장은 또 “오늘처럼 현장에서 회원 여러분의 눈빛만 봐도 회무 원동력을 얻는 기분”이라며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추진력으로 삼아 회원에게 보답하는 회무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전용현 경북치과의사회장은 “경북지부는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을 기부금 단체로 지정받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집행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기간 회원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정호 안동분회장은 “코로나19 터널을 지나 일상을 회복하는 시기에 치협과 간담회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 이를 계기로 소통의 폭을 넓히고 회원의 불편과 고충이 줄어들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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