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동문회장배 자선골프대회 재개
연세치대 동문회장배 자선골프대회 재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6.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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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연세치대 동문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21회 연세치대 동문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는 지난 19일 홍천 세이지우드 컨트리클럽에서 21회 연세치대 동문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열었다.

김선용 연세치대 동문회장을 비롯해 김의성 연세치대 학장, 박정원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민겸 서울시치과의사회장, 전성원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백명환 서울치과의사신협 이사장, 김정석 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이서영 전남치대 재경동창회 국제이사,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 등이 함께했다.

김선용 연세치대 동문회장(왼쪽)과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선용 연세치대 동문회장(왼쪽)과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동문회 측은 “행사 접수가 시작된 지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좋았는데, 코로나 이후 동문회가 처음 가지는 최대 행사라 특히 감회가 새로웠다”고 전했다.

120명 30팀이 참가해 샷건방식으로 대회를 치른 결과, 메달리스트 황진만 동문(73타, 22회), 신페리오 우승은 구제훈 동문(70타, 15회), 여자부 메달리스트 김옥경 동문(87타, 14회), 신페리오 여자 우승은 성의향 동문(72.2타, 32회)이 차지했다. 전체 227타를 친 32기(성의향, 이동원, 서백건)가 기별대항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제주도에서 참가한 김건영 동문은 원거리 참가상을 받았다.

김선용 동문회장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연아동문 행사와 활동을 다시 적극 펼치겠다”며 “경기불황으로 치과계 역시 많은 타격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 단합하여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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