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본부에서 연설한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
UN본부에서 연설한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07.0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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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 Award 2019’ 수상자로 ‘사람 중심 기업혁신 성공사례’ 발표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가 유엔(UN)과 세계중소기업협회(ICSB: International Council for Small Business)의 주최로 지난달 27일 UN본부에서 열린 ‘Humane Entrepreneurship Initiative(HEI) Award 2022’에 연자로 나서 발표했다.

‘HEI’는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이라는 뜻으로, 이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과 기업의 성장을 추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조직이다. 각국 기업가들을 선정, 격려하고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을 확산하려 2019년 제정된 ‘HEI Award’는 첫 수상자로 박광범 대표를 선정한 바 있다.

ICSB의 전임회장인 김기찬 교수와 아이만 타라비쉬 현 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열렸다.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가 유엔(UN)과 세계중소기업협회(ICSB)의 주최로 지난달 27일 UN본부에서 열린 ‘HEI Award 2022’에 연자로 나서 발표했다.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가 유엔(UN)과 세계중소기업협회(ICSB)의 주최로 지난달 27일 UN본부에서 열린 ‘HEI Award 2022’에 연자로 나서 발표했다.

2019년 수상자로 성공사례 발표한 박광범 대표는 “HEI Award에 선정될 당시 사람 중심의 기업가정신으로 경제성장과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는 약속을 했었다”며 “지난해 메가젠은 수출 1억불을 달성했고,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임직원도 2019년에 비해 2배 가까운 600여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메가젠의 성장은 ‘사람’ 덕분에 가능했고 그 결과 지난해 수출 1억불 달성은 물론 K임플란트의 대표주자로서 유럽과 미국 수출 1위도 계속해 지킬 수 있었다”며 “청년과 여성의 채용과 정규직 채용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학교에 후원하고 협력하는 것도 ‘행복과 성장’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가 유엔(UN)과 세계중소기업협회(ICSB: International Council for Small Business)의 주최로 지난달 27일 UN본부에서 열린 ‘Humane Entrepreneurship Initiative(HEI) Award 2022’에 연자로 나서 발표했다.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

메가젠임플란트는 글로벌 선도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세계 최초로 임플란트 앰플을 교육용/놀이용 블록으로 재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해 환경 보호와 소외 계층 어린이의 교육, 놀이용으로 기증한다.

탄소중립(Net-Zero)에 발맞춰 코팅하지 않은 친환경 종이상자 사용, 생산 오폐수‧공기관리 시스템 도입 등 친환경에도 동참하고 있다. 엔젤기업 협약식을 통해 치아 치료가 필요한 기초 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다문화‧북한이탈주민가정 등의 의료 지원에 나서며 사회적 책임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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