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계 최대 학술행사 ‘KDTEX 2022’ 열린다
기공계 최대 학술행사 ‘KDTEX 2022’ 열린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07.0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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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24일 수원컨벤션센터서 개최…10일까지 사전등록
20여명 유명 연자 다양한 강연 선사, 보수교육 4평점 부여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KDTEX(Korea Dental Technology Expo & Scientific Conference) 2022’가 이달 22~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KDTEX 2022 조직위원회가 기자간담회를 열어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KDTEX 2022 준비위원회가 기자간담회를 열어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집체교육으로, 최신 임상지식과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치과기공계 최대 학술제전에 걸맞은 수준 높은 강연으로 구성돼 회원들의 학구열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KDTEX 2022 학술프로그램 일정표
KDTEX 2022 학술프로그램 일정표

‘이제 새로운 시작(Now New Beginning)’을 슬로건으로 심미, 덴처, 교정, 캐드캠, 3D 프린팅 치과기공술과 재료의 최신 동향에 대해 20여명의 유명 연자들이 강연을 펼친다. 면허신고요건 강화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성희롱예방, 감염관리 등 필수교육도 실시한다.

주희중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주희중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주희중 회장은 “KDTEX 2022은 국내외 치과기공 전문가는 물론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자들을 초빙하여 세계 치과기공의 최신 사항을 다루는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준비하여 국제적인 감각과 미래 치과기공의 참모습을 전해주고, 치과기공기자재전시회에서는 치과기공산업의 놀라운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DTEX 2019
KDTEX 2019

기자재 전시는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주관으로 펼쳐진다. 박현종 치산협 자재이사는 “쾌적한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수준 높은 전시문화를 선보이기 위하여 수원컨벤션센터 1층은 기자재전시회 단독공간으로 사용하고 학술강연장은 3층에 배치하여 동선을 최소화했으며, 참가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충분히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KDTEX 2019 기자재 전시장
KDTEX 2019 기자재 전시장

22일에는 석고조각, 왁스업, 교정장치, 인공치아배열 4개 부문으로 학생실기경진대회가, 23일 오전에는 대학원생 논문발표 및 시상식을 실시한다. 24일 오후 4시 컨벤션 1+2에서는 팝페라 팀 ‘카이로’의 힐링콘서트가 열린다.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는 나만의 타투 새기기, 에코백 꾸미기, 아랑고고장구 공연, 편백나무방향제, 타로카드, OX 퀴즈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즐거움을 더한다.

세라젬 안마의자, TV(LG 스탠바이미), 김치냉장고, 의류건조기, 스타일러, 노트북,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했다.

보수교육 4평점이 부여되는 KDTEX 2022 사전등록은 오는 10일까지다. 현장등록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학술대회 출결은 치기협에서 출시한 스마트 출결앱으로만 가능하다.

학술대회 등록비는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kdtex.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KDTEX 2022' 조직위원회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다짐했다.
'KDTEX 2022' 준비위원회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다짐했다.

준비위원회는 “SRT 동탄역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수원컨벤션센터 주차장이 협소하여 가급적 대중교통(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에서 도보 10분)을 이용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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