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치과의사 멘토-멘티’ 3년 만의 만남
‘여성치과의사 멘토-멘티’ 3년 만의 만남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7.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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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7일 오스템 마곡사옥서 ‘멘토-멘티 만남의 날’ 개최

대한여성치과의사회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다음달 27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 대강당에서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김지연 대여치 총무이사는 “멘토-멘티 만남의 날은 치과대학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여치 회원인 여성치과의사들이 말 그대로 멘토가 되어 그들과 만나 소통하고 도움을 주려는 자리”라며 “여러 전공과목과 전공의 생활, 이후 치과의사의 삶 등에 대한 정보와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다음달 27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 대강당에서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이날 오후 3~7시 ‘나의 수련일지, 전공의의 알파에서 오메가까지’라는 주제로 강의와 패널토론이 펼쳐진다.

배유경 서울대 다양성위원회 책임전문위원이 ‘공존의 미학, 다양성 렌즈로 세상 읽기’를 강의한 뒤 윤지영 원장(인천 이편한치과)이 진행을 맡아 최성원 교수(국립암센터 구강종양클리닉), 고수진 교수(노원을지대병원 치과교정과), 김현수 원장(서울 SE치과), 김현실 교수(연세대 치과대학 구강병리학교실)가 패널토론을 벌인다.

신은섭 대여치 회장은 “3년 만에 대면 멘토 멘티를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치열한 수련생활을 보낸 선배들의 경험담이 치과의사 삶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오스템임플란트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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