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선 치매케어학회장 “치위생계 업무범위 확대 노력 필요”
전현선 치매케어학회장 “치위생계 업무범위 확대 노력 필요”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7.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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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매케어학회 7회 춘계학술대회가 6월24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여성플라자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됐다.
(사)치매케어학회 7회 춘계학술대회가 6월24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여성플라자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됐다.

(사)치매케어학회(회장 전현선)는 ‘치매인을 위한 인지활동의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지난달 24일 7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치매인을 위한 인지중재·재활·활동의 현재와 미래(대구보건대 김연근 교수) △치매인의 인지와 영적케어(나들이 데이케어센터 대표) △치매인을 위한 인지중재의 해외사례(동남보건대 홍승표 교수) △생활지원을 위한 인지활동 실천사례 분석(숭실사이버대 조문기 교수) 강연이 펼쳐졌다.

학회 측은 치매인을 위한 중재·재활·활동 등 다양한 사례와 연구를 확인하고, 치매인 돌봄에 대한 현장의 도전과 방향성을 토론했다고 전했다.

전현선 학회장(여주대 치위생과 교수)은 “다학제적인 치매케어학회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소통하는 데 의미 있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치위생계 전문가로서 회장을 맡게 된 것도 우리 학회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치매인의 구강건강을 돌보는 전문인력으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과제가 많고, 이를 수행하기 위해 치위생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업무범위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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