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 하계 임원 워크숍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렸다.
임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하반기 시행 예정사업을 보고했다.
62회 종합학술대회 준비사항을 검토하고 일본치주병학회ㆍ아시아-태평양 치주학회 등과의 국제 교류도 논의했다.
치주과학회 공식학술지 JPIS(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의 지난해 논문인용지수(Impact Factor) 2.086을 공유하고 JPIS의 국제적 위상 증진, 양질의 리뷰어(Reviewer) 확보 방안도 협의했다.
치주과학회는 미래 치주전문의인 전공의 대상 토크콘서트를 하반기 시행하기로 했다.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치주병 대국민 홍보’ 직무교육을 시행하고, ‘6회 치주질환과 NCD(Non-Communicable Diseases, 만성비전염성질환) 컨퍼런스’를 11월경 개최할 예정이다.
허익 치주과회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하여 임원진의 화합과 단결을 더 공고히 할 수 있었으며, 충분한 토의를 통해 향후 회무에 필요한 브레인스토밍을 가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