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치과전시회인 IDS(International Dental Show)를 주관하는 쾰른메쎄의 한국 대표부 라인메쎄는 내년 3월14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될 ‘IDS 2023’에 1000여 회사가 신청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개별 신청한 85개사와 더불어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와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두 개의 공동관이 구성된다.
지난해 코로나 상황으로 참가를 유보했던 덴츠플라이 시로나와 플란메카, 바텍, 스트라우만, 오스템임플란트, 레이, 3 Shape, 카보, 보코 등 IDS의 오랜 참가사가 복귀한다.
국가관은 한국관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불가리아, 태국에서 공동관을 구성한다.
라인메쎄 측은 “IDS 2023은 10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다채롭고 특별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식 신청마감은 지난 3월 말까지였으나 세계 코로나 상황의 안정화에 따라 추가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궁금한 사항은 주최사 쾰른메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02-798-4102, shyu@rmesse.co.kr)에 문의하고, 참가신청은 IDS 공식 홈페이지(english.ids-cologne.de)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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