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우크라이나 긴급구호에 1억560만원 기부
메가젠, 우크라이나 긴급구호에 1억560만원 기부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08.01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달 19일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에 8만1200달러(한화 1억56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메가젠은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올해 3월 ‘러시아 보이콧’을 선언한 바 있다.

메가젠임플란트 박성수 전무(왼쪽)와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James Lynch 대표.
메가젠임플란트 박성수 전무(왼쪽)와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James Lynch 대표.

메가젠임플란트 박성수 전무는 “당사 제품에 ‘No War’, ‘Save Women & Children from War’ 문구의 스티커가 부착된 임플란트 판매수익 중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지난 4월과 5월 진행했다”며 “국제적 위기에 처한 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제임스 린치 대표는 “기부된 후원금은 우크라이나에서 고향을 떠난 실향민과 국경을 넘어 주변국으로 피난한 난민들에게 구호물품과 임시거처 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