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MINEC학술상’ 대상 손큰바다-금상 이현종 교수 선정
‘2회 MINEC학술상’ 대상 손큰바다-금상 이현종 교수 선정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8.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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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시상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제정하고 주식회사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후원하는 제2회 MINEC학술상 대상 수상자로 손큰바다 경북대 치과대학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 연구초빙교수, 금상에 이현종 연세대 치과대학 보철과학교실 임상부교수가 선정됐다.

‘MINEC학술상’은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을 발굴, 지원하여 대한민국 치의학 연구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제정됐다.

손큰바다 경북대 치과대학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 연구초빙교수(왼쪽), 이현종 연세대 치과대학 보철과학교실 임상부교수.
손큰바다 경북대 치과대학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 연구초빙교수(왼쪽), 이현종 연세대 치과대학 보철과학교실 임상부교수.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덕영 부회장은 “올해에도 다수의 후보자가 접수되어 미래 치의학의 한 축인 디지털 치의학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가장 뛰어난 업적을 쌓은 두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MINEC학술상이 대한민국 디지털치의학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끼고, 특히 1회에 이어 2회에도 디지털치의학 분야에서 한국 연구자들의 우수한 논문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논문이 더 많이 출품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2회 MINEC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 코엑스 E5홀에서 개최되는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은 상금 2000만원,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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