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병원 장지현 교수 ‘이달의 전남대인’에 선정
경희치대병원 장지현 교수 ‘이달의 전남대인’에 선정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8.0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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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치과병원은 장지현 교수(보존과)가 지난달 29일 ‘이달의 전남대인’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장 교수는 전남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뒤 전남대치과병원 보존과 전공의를 거쳐 전문의를 취득했다. 이후 연세대치과병원,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을 거쳐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장지현 교수(왼쪽)와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장지현 교수(왼쪽)와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장지현 교수는 “모교의 오원만 교수님께서 ‘스승을 뛰어넘는 제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하셨는데 이를 지키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교수이자 연구자로서 모교와 현재의 자리에서 더욱 정진하고, 이달의 전남대인 수상을 계기로 모교에 대한 더 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교수는 치과보존학분야 국제학술지에 4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경희의료원 개원 40주년 기념 연구부문 경희의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모교인 전남대와 함께 주 연구분야인 치수재생 및 수복재료 연구활동 교류를 통해 학문연구 협력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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