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는 한국요양보호협회와 10일 MOU를 체결했다.
최용금 학과장은 “2026년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치과위생사로서 노인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강화하여 변화하는 사회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하기에 이번 한국요양보호협회와의 MOU 체결이 치위생학과 재학생들의 노인분야 관련 전문성을 더욱 개발하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요양보호협회와 다양한 연계를 통해 요양보호사와 치과위생사가 상생하면서 현장 업무영역에서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발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한식 한국요양보호협회장은 “선문대 치위생학과와의 인연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다양한 교육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 요양보호사들이 구강에 대한 관심을 갖고 교육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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