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세환)과 국군수도치과병원이 공동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열린 협약식에는 정세환 강릉원주대 치과대학장, 치과대학 소속 치위생학과장과 치의(예)학과장, 국군 수도치과병원장 권동주 대령, 진료부장 이찬현 중령 등이 참석했다.
강릉원주치대 소속 학과와 국군수도치과병원이 맺은 공동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참여 △현장실습 협조체계 구축 △보건의료분야 발전 상호 협력 및 전문인력 교육지원 △학생 취업 활성화 발전방안 및 정보 교류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세환 치대학장은 “현장실습을 위한 학생파견 등 현재의 임상실습을 다각화할 수 있는 기회이며 치과대학 졸업생들이 요구하는 진로의 다양화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효진 치위생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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