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Plasma X motion, 모든 브랜드 호환 가능”
메가젠 “Plasma X motion, 모든 브랜드 호환 가능”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09.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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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는 모든 종류의 픽스처부터 보철까지 처리 가능한 플라즈마 임플란트 표면처리기 ‘Plasma X motion(플라즈마 엑스 모션)’을 출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메가젠은 임플란트 표면 SLA에 칼슘이온을 결합시켜 임플란트 시술 후 뼈와 임플란트가 잘 붙도록 골융합 성능을 높인 표면처리 특허기술 ‘XPEED(엑스피드)’를 보유했다.

여기에 임플란트 표면 처리기 ‘Plasma X motion’으로 임플란트 표면을 활성화하여 XPEED 표면을 XPEED Active(엑스피드 엑티브)로 만들어 임플란트 표면에 흡착된 공기 중 탄화수소를 제거함으로써 임플란트의 표면 친수성을 높이고 골유착 성능을 향상시킨다.

XPEED Active는 기존 UV처리에 비해 임플란트의 깊은 나사산 안쪽까지 처리되므로 조골세포 증식력 개선을 통한 빠른 골융합 촉진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메가젠임플란트의 플라즈마 임플란트 표면처리기 ‘Plasma X motion(플라즈마 엑스 모션)’.
메가젠임플란트의 플라즈마 임플란트 표면처리기 ‘Plasma X motion(플라즈마 엑스 모션)’.

Plasma X motion은 폭넓은 호환성이 특징이다. 자사는 물론, 타사 Fixture, Abutment, Crown까지 사용 가능해 효율성을 높인다. 술자와 더불어 환자도 플라즈마 표면처리 형상을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치료 동의율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Plasma X motion은 기존의 SLA UV처리 대비 탄소 잔존율을 11% 이하로 낮춘다. 단백질 흡착률과 조골세포 증식력은 각각 3배와 6배, ISQ값은 2배 증가시켜 치료 성공률과 치료기간을 단축한다. 또 접착강도를 최대 90% 이상 높여 친수성을 부여해 보철물 탈락률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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