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치과병원 조인우 6대 치주과장 취임
단국대치과병원 조인우 6대 치주과장 취임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9.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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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6대 조인우 과장 취임식, 박정철 교수 퇴임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치주과학교실원생과 동문모임 단주회 회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조인우 신임 치주과장은 “4,5대 과장님들의 헌신과 능력을 지켜본바 부담이 크지만 연구년 기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국대학교 치주과의 위상을 더욱 드높여 발전하는 의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인우 과장은 단국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 석박사 및 치주과 수련을 마치고 단국대 치과병원에서 교육연구부장 등의 보직을 거쳤다.

박정철 원장(굿데이치과)와 조인우 교수(오른쪽).
박정철 원장(굿데이치과)과 조인우 교수(오른쪽).

허윤준 단주회장(홍성 수치과의원)은 “그동안 의국을 발전시켜온 역대 과장님들의 뒤를 이어 6대 조인우 과장께서 또다른 도약의 기회를 보여주실 것이라 믿고, 단주회도 신임 과장의 행보에 힘을 실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대 치주과장을 지낸 신현승 교수는 “의국 내 모든 인원이 더욱 노력하며 달려가길 바라고, 동문 선후배들에게 지금과 같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5대 치주과장으로서 지난해 9월 7년간의 교단생활을 마친 박정철 원장(굿데이치과)은 “그동안 아껴주셨던 신현승 교수, 단주회 동문들에게 감사드리며, 밖에서도 항상 마음의 고향처럼 느끼고 자주 교류하고 교실원과 소통하고 지내겠다”고 석별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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