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재개된 경치회장배 나눔 골프대회
2년 만에 재개된 경치회장배 나눔 골프대회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09.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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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나눔 골프대회

경기도치과의사회는 지난 4일 강원도 춘천 파가니카C.C에서 ‘제32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나눔 골프대회’를 열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대회에 최유성 회장, 전성원 부회장 등 경치 임원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과 강충규 부회장, 김민겸 서울시치과의사회장, 이정우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유성 회장과 이선장 총무이사는 경기 전 조별로 기념촬영을 하며 감사를 전했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경기를 벌인 뒤 만찬과 기념식 및 시상식,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성남분회, 준우승은 수원분회, 3위는 구리분회에 돌아갔다. 개인전(선수)은 조갑주 회원이 73타로, 개인전(친선)에서는 이민규 회원이 71타로 메달리스트를 거머쥐었다.

최유성 경치회장이 경기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최유성 경치회장이 경기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최유성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보수교육이나 GAMEX 같은 학술대회 등 각종 오프라인 행사가 위축되고 치과 운영도 많이 어려운 시절이지만 참가자들이 오늘 하루 스코어를 떠나 행복하셨기 바란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골프대회에서 조성된 금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경기도 내 취약계층 아동지원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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