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24일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 공청회’ 개최
치위협 24일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 공청회’ 개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9.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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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가 오는 24일 신흥연수센터 11층 회의실에서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6월 발표한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에 포함된 전문치과위생사 제도는 감염관리‧노인-장애인‧공공‧교정‧임플란트 등 대상과 영역별 전문성 강화 및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도입이 논의되고 있다. 황윤숙 치위협회장은 지난 7월 복지부를 방문해 이 문제를 논의한 바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오는 24일 신흥연수센터 11층 회의실에서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공청회는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이선미 교수(동남보건대)가 ‘한국형 전문치과위생사제도 실현방안’, 한지형 치위협 부회장이 ‘전문치과위생사제도의 방향성 제안’을 발표한다.

성미경 교수(마산대)가 좌장으로 나서는 토론 세션에서는 권양옥 보건회 부회장, 문소정 한국치위생감염관리학회장, 왕수미 임상회 부회장, 임지준 대한치매구강연구회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8Q5jXoEtVLkPWuL48)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신청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치위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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