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학회, 자문위원회 간담회서 회관 건립 등 논의
교정학회, 자문위원회 간담회서 회관 건립 등 논의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09.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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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교정학회는 지난 15일 학회 자문위원회와 간담회를 열어 현안을 논의했다.

12명의 자문위원과 학회 임원 11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학회 현황, 정기학술대회 진행사항, 개원의 회원을 위한 홍보활동, 회관 건립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자문위원들은 회관 건립에 여러 의견을 제시하며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추진해 주기를 당부했다고 교정학회는 전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는 지난 15일 학회 자문위원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대한치과교정학회는 지난 15일 학회 자문위원회 간담회를 열었다.

장상헌 자문위원은 “회관 건립 문제는 현실적인 점을 고려하여 현명하고 적극적인 계획을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정규림 자문위원은 “편집위원장이 외국인으로 선임되어 우리 학회지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하며, 상대적으로 국내 회원들의 학회지 투고에 역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백승학 교정학회장은 “지난 2년을 훌쩍 뛰어넘는 많은 분이 이번 학술대회에 등록해주셔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학술대회가 올해를 계기로 정상화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자문위원님들의 의견을 토대로 여러 현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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