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치대·치전원 멘토링 행사 펼쳐
부산치대·치전원 멘토링 행사 펼쳐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9.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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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치과대학 13기(1997년도 졸업)가 치의학 전문대학원 4학년생(39기)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해운대 센트럴호텔에서 멘토링 행사를 열었다.

이 대학 출신인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과 한상욱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장은 축사를 전하며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미래 치과의사의 앞날에 도움이 되길 바랐다.

김동수 총동창회장은 “13기 동문들이 39기 후배들에게 멘토링 행사를 준비해줘 감사하다. 39기 후배가 조만간 치과의사로 나가 부산대학교 동문의 명예를 지키고 끈끈한 동문애를 발휘할 수 있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박전식 13기 동문회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주연 부산대 치전원 부원장은 “우리 동기인 13기가 이런 행사를 준비해주어 자랑스럽고, 후배들이 이 자리를 계기로 선배들의 진심 어린 조언을 바탕으로 개원의가 되든 수련의가 되든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멘토로 나선 13기 양동국 원장이 치과의사의 삶, 김부경 원장이 종합병원 의사 및 여자 치과의사의 삶과 부부치과의 장단점, 이영호 원장이 비수련의의 개원과정, 백재호 원장이 수련의의 개원과정, 박동원 원장이 유학 후 개원과정에 대해 들려줬다.

13기생들은 졸업 25주년을 맞아 11월2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홈커밍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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