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에이치-바이오템 ‘디지털 임플란트·투명교정사업’ 제휴
디디에이치-바이오템 ‘디지털 임플란트·투명교정사업’ 제휴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10.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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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이치(대표 허수복ㆍ이주한)는 임플란트 기업인 바이오템과 지난달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임플란트 가이드와 투명교정 분야의 디지털 치과사업에 협력키로 했다고 전했다.

2017년 서울대 치과대학 내 창업보육센터에서 인공지능 연구소로 출범한 디디에이치는 인공지능 기반의 치과 진단 지원부터 구강내 치료기기(투명교정, 임플란트 가이드) 및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까지 구축한 디지털 치과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별화된 임플란트 제품과 서지컬 툴킷, 어버트먼트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바이오템은 매출 대부분이 미국, 유럽, 동남아, 오세아니아 수출이 차지할 만큼 해외에서 인정받는다.

디디에이치 허수복 대표(오른쪽)와 이영호 바이오템 대표.
디디에이치 허수복 대표(오른쪽)와 이영호 바이오템 대표.

디디에이치는 그동안 축적해온 임상적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오템과 함께 터키, 호주, 태국 등 해외 디지털 치과시장 진출에 나선다. 디지털 임플란트 제품과 서비스의 라인업을 강화하여 해외시장 판매를 확대하고 디지털 투명교정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DDH는 “태국 현지 영업망과 생산 인프라를 갖춘 바이오템과의 제휴를 통해 디지털 투명교정사업과 디지털 치과 플랫폼 사업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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