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기사 업무환경 개선에 공동 노력”
“보건의료기사 업무환경 개선에 공동 노력”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11.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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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 열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제5회 보건의료기사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기념식을 열었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제5회 보건의료기사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기념식을 열었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제5회 보건의료기사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 보건복지부 임대식 의료자원정책과장, 전재진 국회의장 정책특보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춘숙 위원장은 “의료기사 면허신고제를 비롯한 관련 논의를 세심히 살피고, 보건의료기사의 권익 보호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이선경 교육이사(경동대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김옥배 수치과기공소 대표는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대한치과기공사협회 오삼남 부회장, 김옥배 소장, 주희중 회장, 이선경 교수, 최병진 부회장.
(왼쪽부터)대한치과기공사협회 오삼남 부회장, 김옥배 수치과기공소 대표, 주희중 회장, 이선경 교육이사, 최병진 부회장.

장인호 총연합회장(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은 인사말에서 “모든 소속 단체가 국민 건강을 다루는 전문분야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아직은 많이 열악하고 부족한 보건의료기사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기념식에 이어 조영기 대한방사선사협회장이 국회에 발의된 의료기사등에관한법안을 설명하고, 윤일영 대한안경사협회 윤리법무위원장은 의료기사 면허신고제도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안경사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등 8개 단체 44만여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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