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치주과 ‘ITI study club 학술행사’ 열어
단국대 치주과 ‘ITI study club 학술행사’ 열어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11.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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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치주과학교실 출신으로 구성된 ITI study club(co-Director: 신현승ㆍ박정철)은 지난달 29일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세미나실에서 김도영 원장(김&전 치과의원)을 연자로 초청해 ‘Implant protocol following tooth extraction’ 강연을 들었다.

발치 후 치료 protocol에 대한 소개로 시작한 김 원장은 발치한 치아의 위치, 결손부의 형태, 단일 또는 다수치의 발치 여부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protocol을 제시해 도움을 줬다.

이어 염증 유무에 따른 부위별 수술방법도 소개하고 직접 시행한 다수의 증례를 통해 수술 과정, 장기간 임상 결과를 설명한 뒤 질의응답, 토론을 이끌어 호응을 받았다.

신현승 교수는 “훌륭한 가르침을 주신 김도영 원장님에게 감사하며, 대학의 가르침과 또다른 실전의 가르침이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현성 군의관은 “수련을 마치고 임플란트에 대한 배움을 지속하기 쉽지 않았는데, 이번 study club을 통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진료에 눈뜬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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