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발명특허대전’ 변리사회장상 수상한 큐티티
‘2022 발명특허대전’ 변리사회장상 수상한 큐티티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11.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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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우식 탐지를 이용한 구강건강 예측장치 및 방법’ 특허로 동상 수상

주식회사 큐티티는 ‘2022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KINPEX)은 국내 우수기술과 특허제품을 발굴하고 전시하여 홍보와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100여점의 수상작 전시관을 운영한다.

지난 16~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치아우식 탐지를 이용한 구강건강 예측장치 및 방법’ 특허로 대한변리사회장상을 수상한 큐티티는 해당 특허가 적용된 인공지능 모바일 자가구강검진 서비스 ‘이아포 모바일(e.apo mobile)’, 앱과 연동되는 공공 구강건강 증진 웹 솔루션 ‘이아포 퍼블릭(e.apo public)’을 소개했다.

이아포 모바일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간편 구강 촬영으로 인공지능에 기반해 치아 우식 및 치주 질환 여부를 분석하고, 구강상태에 따라 치과 방문을 권유하여 일상에서도 구강질환의 주기적 관리를 통해 예방하도록 해준다.

이아포 퍼블릭은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기관용 웹 기반 SaaS 프로그램으로, 공공·교육·보건 기관에서 지역민·집단 구성원의 구강 데이터 수집, 분석을 통해 구강건강 실태 파악이 용이하다. 이아포 모바일과 연동되어 문진 생성부터 발송, 관리 및 문진 결과, 구성원 건강 통계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수기 방식의 비효율적이었던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자원 낭비를 막아준다.

고태연 큐티티 대표는 “이번 수상은 덴탈케어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검증한 것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덴탈케어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첨단 혁신 기술을 적용한 지식재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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