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내달 전문학술대회 열어
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내달 전문학술대회 열어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11.23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3일 서울대치과병원서 개최
‘염증성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다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는 12월3일 오후 2시 서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전문학술대회[대회장: 김욱(의정부 TMD치과 원장)]를 개최한다.

구강내과 전문의와 인정의를 위한 보수교육이자 비회원 치과의사를 위한 연수교육으로서 ‘염증성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의 다각적 접근’이라는 대주제 아래 강의와 토론을 펼친다.

프로그램은 전공의 증례발표, 턱관절 골관절염 치료의 다각적 접근, 턱관절장애 영상 진단을 위한 다각적 접근으로 이루어진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턱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관절강세정술 치료(경북대 구강내과 김지락 교수), 턱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스플린트 치료 후 교정적 처치(서울대 치과교정과 김태우 교수), 턱관절 질환 진단의 MRI 활용(연세대 영상치의학과 한상선 교수), 초음파를 이용한 턱관절장애의 영상 진단(조은턱치과의원 조상훈 원장) 강연이 다각적인 진단과 치료를 다룬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보수교육점수 10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11월27일까지며, 치과대학 또는 치전원 학생 및 인턴은 등록비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홈페이지(kaom.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진우 학회장은 “실제 진료실에서 흔히 접하는 염증성 턱관절장애의 다양한 영상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석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