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임플란트학회 “회원 2만명 돌파”
국제임플란트학회 “회원 2만명 돌파”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12.01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임플란트 학술단체인 국제임플란트학회(ITI: 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는 지난달 23일 기준 회원이 2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스위스 바젤에 본부를 둔 ITI는 세계 임플란트 치의학 및 관련 학문 분야 전문가를 통합하는 가장 큰 국제학술단체다. 1980년 안드레 슈뢰더 교수와 프리츠 스트라우만 박사에 의해 설립된 이래 42년간 더 많은 치과 전문가에게 접근하기 위해 적극적인 성장 전략을 따르고 있다.

ITI는 34개 지부를 통해 100개가 넘는 국가에서 양질의 온/오프라인 교육 활동, 코스 및 이벤트를 제공한다. 광범위한 임상테스트와 장기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제 표준치료 지침을 개발, 신뢰할 수 있는 결과물을 이끌어내도록 도움을 준다.

한국에서는 300여명의 멤버들이 지속적인 회의, 연수회 및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 및 임상실습에서 얻은 지식과 기타 전문지식을 공유한다. ITI 회원 가입은 웹사이트(https://www.iti.org/community/become-a-member)를 참고하면 된다.

ITI 한국지부 5대 회장인 이백수 교수(경희대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는 “ITI는 치과 전문인들이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법을 제공하고 임플란트 치의학의 우수성을 실현하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2만명의 세계 회원들과 함께 환자중심의 치료방법을 모색하고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