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자산’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7주년
‘치과계 자산’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7주년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12.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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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2022 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열려
신흥양지연수원

2015년 문을 연 ‘치과계 교육·교류 허브’ 신흥양지연수원이 개관 7주년을 맞았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그동안 치과계 협회·학회·대학·병원 등에서 170여 차례 6000여명에 달하는 치과가족이 이곳을 다녀갔다.

한국 치과산업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는 주식회사 신흥이 ‘기업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자 운영을 시작한 신흥양지연수원은 ‘치과계의 소중한 자산’임을 자부한다.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7주년 기념식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7주년 기념식 및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2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지난달 30일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규성 (재)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 김현종 SID2022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 김양수 재선기아카데미 학술위원장(서울좋은치과), 오상윤 A.T.C임플란트연구회 디렉터(아크로치과), 정현성DV Conference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조규성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

축사에 나선 조규성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연수원 운영이 어려웠음에도 치과계 미래를 위해 헌신해온 주식회사 신흥에 대한민국 치과의사를 대신하여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가 조속히 종식되어 신흥양지연수원이 치과계와 코워크하는 장소로 다시 자리잡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흥연송학술재단이 후원하는 연송치의학상 상금도 19회 시상부터 3000만원을 증액하여 총 9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신흥연송학술재단은 지난달 개최한 이사회에서 연송치의학상 대상 상금을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 연송상과 치의학상은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각각 올리기로 결의했다.

김현종 SID 조직위원장

김현종 SID 조직위원장은 “눈앞의 수익이 아닌 치과계의 상생을 생각하며 운영하는 신흥양지연수원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치과계 소중한 자산인 신흥양지연수원의 선한 영향력이 계속되고 발전을 이어가기를 기원한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SID 2022 명예의 전당’ 제막식

신흥양지연수원 로비에서는 ‘SID 2022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임플란트계를 대표하는 SID 2022 조직위원회 사진으로 명예의 전당을 새롭게 단장해 치과계 학술의 장으로서 신흥양지연수원의 역할을 널리 알리도록 했다.

㈜신흥 관계자는 “올해부터 치과계 주요 행사들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면서 신흥양지연수원 역시 다시금 치과계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재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편안한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2만5000평 부지에 자리한 신흥양지연수원(www.dentalcampus.co.kr)은 강의실, 숙소,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High Speed 핸드피스 실습실까지 보유해 치과계 연수장소로 최적의 환경을 자랑한다.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1,2층에는 최대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과 다양한 크기의 5개 강의장을 구비했다. 3,4층에는 30개의 숙박시설도 갖춰 세미나, 연수회 등 학술활동과 각종 행사에 적격이다. 운치 있는 테라스와 잔디밭은 일상에 지친 치과가족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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