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디쉬운 치과 이야기’ 출간
‘쉽디쉬운 치과 이야기’ 출간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12.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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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쉽디쉬운 치과 이야기’를 펴냈다.

이 책은 치과 진료를 독자의 눈높이에서 설명한다. 엑스레이 사진을 보는 방법, 진료 순서, 진료 시 사용하는 치과 재료, 치실 사용법 등 대중성이 높은 진료부터 사소한 부분까지 설명하고 있다.

각 장에는 엑스레이 사진, 수술 과정 그림 등을 실어 글로만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은 사진으로 설명을 보충해 독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치과 분야를 상세하게 나누어 필요한 정보도 골라 읽을 수 있다.

‘쉽디쉬운 치과 이야기’, 문석준, 김민수, 현정민, 김민규 지음, 좋은땅출판사, 360p, 1만9000원.
‘쉽디쉬운 치과 이야기’, 문석준, 김민수, 현정민, 김민규 지음, 좋은땅출판사, 360p, 1만9000원.

우리나라의 치과 의료수준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의료 서비스 전달 수준도 높다고 할 수는 없다. 현직 치과의사인 저자들은 훌륭한 의술과 훌륭한 의료 서비스가 만나면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많이 받는 치과 진료 순위를 고려해 △치과 일반 △치추 치료 △신경 치료 △시린 이 △보철 치료 △임플란트 △치아 교정 △사랑니 발치 △턱관절 △치아 미백 총 9개 분야로 책을 구성했다.

출판사 측은 “저자가 현직 치과의사인 만큼 환자와 치과의사들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있어 양쪽 모두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의사는 환자의 눈높이를, 환자는 치과 진료에 대해 알 수 있다. 아무리 의사에게 설명을 들어도 집에 오면 기억이 나지 않거나 이해가 잘 되지 않을 때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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