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대국민 홍보를 위해 기획된 ‘국민서포터즈(티롱이즈) 1기’가 출범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지난 10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국민서포터즈(티롱이즈) 1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황윤숙 협회장과 박진희 부회장, 김은희 홍보이사와 서포터즈로 최종 선발된 10개 팀이 함께했다.
치위협의 국민서포터즈(티롱이즈)는 ‘국민의 시선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위생사’를 목표로 서포터즈를 통해 치과위생사 직역을 홍보하고 치과위생사 활동과 보건의료전문인력으로서의 역할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모집한 41개 팀 중 상위 10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한 특별강연, 회관 1층 기념관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윤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서포터즈 앞에 국민이란 이름을 붙인 것은 치과위생사가 아닌 사람들이 치과위생사를 어떻게 홍보하는지, 국민들에게 치과위생사의 어떤 부분을 알려야 할지 함께 고민해보자는 의미였다”며 “치과위생사가 어떤 직역인지,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초첨을 맞춰 능동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치과위생사 직역과 역할에 대한 특강에 나선 신인순 치과위생사(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 대표)는 치과위생사에 대한 소개와 역할, 협회와 우리나라 치과위생사의 역사와 상징 등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알려줬다.
치위협의 국민서포터즈(티롱이즈) 1기는 내년 2월10일까지 약 두 달간 치과위생사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관련 내용은 치위협 블로그(https://blog.naver.com/krdha77)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