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차관 “중앙-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적극 지원”
박민수 차관 “중앙-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적극 지원”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1.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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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박민수 2차관, 진영주 건강정책국장은 20일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방문해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금기연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장 등과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박 차관은 전국 14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민수 차관은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해 희귀난치성 질환이나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 등 다양한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해온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중앙-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왼쪽부터)김영재 진료처장, 금기연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장,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김지은 교수, 진영주 복지부 건강정책국장, 구강정책과 이재은 사무관.
(왼쪽부터)김영재 진료처장, 금기연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장,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김지은 교수, 진영주 복지부 건강정책국장, 구강정책과 이재은 사무관.

구영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국가중앙치과병원이자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의 컨트롤타워로서 최고의 장애인 전문 치과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와 함께 장애인구강진료를 활성화하는 등 국민과 따뜻한 동행을 통해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위탁운영하며 전국 14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중심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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