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원 후보, 경기지역 찾아 지지 호소
최치원 후보, 경기지역 찾아 지지 호소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02.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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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최치원 회장 후보와 이성헌 부회장 후보는 지난 17일 경기 남부지역 치과의원 40여 곳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캠프 측은 “성남, 수원지역 개원의 역시 시급한 현안으로 보조인력수급 문제와 임플란트 상부보철물 자율사용 등 관심사를 주제로 최치원 후보와 진지한 의견을 나누었다”며 “경기 남부지역은 비수도권대학 출신 개원의가 많은 편으로, 환자의뢰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청취했다”고 설명했다.

기호 1번 최치원 회장 후보와 이성헌 부회장 후보는 경기 남부지역 치과의원 40여 곳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 1번 최치원 회장 후보와 이성헌 부회장 후보는 경기 남부지역 치과의원 40여 곳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최치원 후보는 조선치대 재경동문회장 시절 분당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등과 협진협약을 체결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지역 내 대학병원과의 협진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16년 치과의사의 보톡스와 레이저 사용 대법원 승소 당사자이기도 한 이성헌 부회장 후보는 치과의사의 업무범위를 넓히는 안면미용 임상경험담과 강의내용을 소개하며 치과의사들의 위축되지 않는 진료에 목소리를 높였다.

캠프 측은 “이번 방문 중 만난 전남치대 동문들은 선출직 부회장 출마를 축하하며 성원해 주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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