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치료학회 4월2일 춘계학술대회 연다
근관치료학회 4월2일 춘계학술대회 연다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2.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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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 전 과정 문제 해결법 제시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는 4월2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강당에서 ‘Problem solving in endodontics with cutting-edge technology’라는 대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근관치료 진단, 생활치수보존, 근관와동 형성, 근관장, 근관세정 및 근관충전에 대해 △Imaging feature of diseases affecting bone structure from the perspective of endodontic treatment(한상선 연세대 교수) △깊은 우식 치아에서의 노출 치수를 위한 total capping method(이진규 경희대 교수) △Access, 근데 이제 현미경을 곁들인(유기영 남상치과 원장)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근관장 측정 방법(조신연 일산병원 교수) △Current updated concept of root canal irrigation(손원준 서울대 교수) △Calcium silicate based sealer, more than root canal sealing(조성근 루나치과보존과치과의원 원장) 강연이 펼쳐진다.

신동렬 원장(강남루덴플러스치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 공개토론에서는 ‘Trouble shootings for end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근관치료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짚어본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연자진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연자진

현장교육으로 마이크로닉, 덴츠플라이시로나, 오스템 핸즈온도 열린다. 근관치료에 현미경을 사용 중이거나 사용할 예정이라면 30명 한정으로 열리는 ‘치과용 현미경 사용을 위한 quick start guide’, 나이타이 파일 핸즈온이 유용하다.

핸즈온 연자인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은 “현미경 사용법을 진료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기본부터 알려주고, 현미경 하에서 최신 나이타이 파일 핸즈온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며 “현미경이라는 장비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3월23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endodontics.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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