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병협 “치과병원 감염예방관리료 현실화” 강조
치병협 “치과병원 감염예방관리료 현실화” 강조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2.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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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병원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만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총회에는 구영 회장(서울대치과병원장), 황의환 부회장(경희대치과병원장), 김원경 부회장(서울아산병원 치과장), 정영수 부회장(연세대치과병원장), 이난영 부회장(조선대치과병원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원경 부회장은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는 “앞으로도 치과계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라고 주신 상으로 이해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치과병원협회가 지난 23일 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올해 중점 사업으로 ▲치과보장성 강화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개선 및 관련 업무 이관 ▲학술대회 개최의 건 등에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난영 부회장은 “올해 치과병원 감염예방관리료 신설 및 현실화가 필요하다. 치병협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영 회장은 “만 4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올해 협회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협회의 발전과 치과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치과병원협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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