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4번 타자’ 김민겸 해결캠프, 전국 치대병원 현안 청취
‘치협 4번 타자’ 김민겸 해결캠프, 전국 치대병원 현안 청취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03.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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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33대 회장단선거에 나서며 ‘치협 4번 타자’를 자처한 김민겸 해결캠프의 김민겸 회장 후보, 최유성-정영복-문철 부회장 후보는 전국 치과대학ㆍ수련치과병원을 방문해 공직사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전했다.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 면담.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 면담.
정종혁 경희대치과대학장 면담
정종혁 경희대치과대학장 면담

기호4번 해결캠프는 ‘김민겸의 4대 분야 12개 과제’ 중 공공현안 해결분야에서 ▲치과의사 정원감축, 진로 다각화 ▲부실 외국수련자 불인정 ▲통치교육 잉여금 환급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 ▲종합병원ㆍ요양병원 일자리 확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서봉직 전북대치과대학장 면담
서봉직 전북대치과대학장 면담
김경아 전북대치과병원장 면담
김경아 전북대치과병원장 면담

최유성 부회장 후보는 “치과대학과 병원은 동료후배를 배출하는 산실로서, 미래 치과계를 책임질 주역들을 배출하므로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김민겸 해결캠프는 지난해 대의원총회에서 의결한 부실 외국수련자의 불인정에 초점을 둬 인정지침을 개정하고 대법원에 의견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대근 경북대치과병원장 면담
권대근 경북대치과병원장 면담
조봉혜 부산대치과병원장 면담
조봉혜 부산대치과병원장 면담

김민겸 회장 후보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교수님들에게서 재학생 진료 시 급여할인 문제, 치과대학 평가시스템의 과도함, 코로나 등 감염수가 지원에서 치과병원 소외, 지나친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학생ㆍ수련의ㆍ교수초빙 어려움, 국립대 치과병원 독립화 등의 문제점을 들 수 있었다”며 “당선 시 장기적인 안목으로 치과대학 학장님, 치과병원장님들과 치협의 정례적인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정영수 연세대치과대학병원장 면담
정영수 연세대치과대학병원장 면담
이종혁 단국대치과병원장 면담
이종혁 단국대치과병원장 면담

김 후보는 또 “치협의 4번 타자 김민겸이 당선되면 이번에 찾아뵙지 못한 치과대학 및 치과대학 병원도 찾아뵙고 함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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