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방문해 현안 해결 약속한 김민겸 해결캠프
대구 방문해 현안 해결 약속한 김민겸 해결캠프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03.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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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33대 회장단선거에서 ‘치협의 4번 타자’를 자처하는 김민겸 해결캠프의 김민겸 회장후보와 최유성-문철 부회장후보는 지난 2일 대구지역 회원들을 찾아 지지를 당부했다.

김민겸 해결캠프는 대구시치과의사회장으로 당선된 박세호 원장의 치과를 방문해 대구ㆍ경북지역의 저수가 불법치과 현황과 현안을 청취했다.

김민겸 해결캠프 후보들이 박세호 대구치과의사회장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김민겸 해결캠프 후보들이 박세호 대구치과의사회장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해결캠프는 젊은 개원의들과 적극 소통하려는 취지로 김세명 전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위원(경북치대 2003년 졸업)을 정책팀장으로 영입했다. 김세명 정책팀장은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의 연구과제인 ‘노인 구강보건사업 모델 개발에 관한 연구’ 단독 보고서를 2020년 3월 출간하기도 했다.

대구지부에서 수년간 대의원총회 안건으로 올렸던 ‘지방 종합병원 치과 살리기’ 공약을 채택한 김민겸 해결캠프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일정 병상 이상의 대학병원에 대해 수련치과병원 지정기준을 완화하여 지방 종합병원의 수련기관 수를 늘려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에서 배제된 학생들에게 수련기회 확대하고 양질의 치과의사 공직 일자리를 확보하겠다는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김민겸 후보는 “치협과 원거리 지역 지부의 소통 부족에 대한 해결방안을 만들어 현안에 대해 같이 고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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