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는 오는 10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주최한다.
이날 오후 2시에 시작하는 기념식에서는 시상식, 대한치의학회와 MOU 약정식,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20년사 헌정식이 열린다.
‘대한민국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변화’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은 신동훈 교수(단국대 치과대학)가 좌장을 맡아 허영범 교수(경희대 의과대학)가 ‘의과대학 임상의학종합평가 시행과 활용’, 손성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본부장이 ‘치과의사 국가시험(실기시험) 도입추진 경과 및 미래’를 주제발표한다.
이어 박병건 교수(전북대 치과대학)가 좌장으로 나서 김영재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치과의사 3차 직무분석 연구보고’, 마득상 교수(강릉원주대 치과대학)는 ‘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 사례형 문항 도입방안’을 주제발표한다. 이어 만찬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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