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치협회장 연임 성공
박태근 치협회장 연임 성공
  • 덴탈투데이
  • 승인 2023.03.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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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강운-이민정-강충규 부회장 당선자.
(왼쪽부터)이강운-이민정-강충규 부회장 당선자.

박태근 현 치협회장(강충규-이민정-이강운 부회장 후보)이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9일 실시한 대한치과의사협회 33대 회장단선거 결선투표 개표 결과, 기호2번 박태근 후보는 5127표(50.7%)의 지지를 받아 4975표(49.2%)를 얻은 기호4번 김민겸 후보를 누르고 승리해 연임에 성공했다.

9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결선투표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9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결선투표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박태근 회장 당선인은 현 치협회장으로 의료인 면허법 취소를 요구하며 이날 7일간의 단식투쟁을 마친 상태여서 개표현장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강충규 부회장 당선인은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짧게 밝혔다.

강충규 부회장 당선자가 김종훈 선거관리위원장에게서 당선증을 받고 있다.

결선 투표에는 유권자 1만5342명 중 1만102명이 투표에 참여해 65.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앞서 7일 실시한 1차 투표에서는 기호2번 박태근 후보가 3203표(29.8%), 기호4번 김민겸 후보는 3165표(29.5%)를 얻어 38표 차에 불과했다. 투표율은 69.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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