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치 등 인천 의료연대 “의료인 면허취소법 결사저지”
인치 등 인천 의료연대 “의료인 면허취소법 결사저지”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3.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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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는 16일 인천광역시 더불어민주당 지부 앞에서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집회를 열었다.
인천지역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는 16일 인천광역시 더불어민주당 지부 앞에서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집회를 열었다.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개최된 ‘간호법-의사면허취소법 반대 궐기대회’에 이어 시도별 집회가 잇따르고 있다.

인천치과의사회를 비롯한 인천지역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는 16일 인천광역시 더불어민주당 지부 앞에서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집회를 열었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강정호 회장의 연대투쟁사 낭독, 이형석 수석부회장의 구호제창 등으로 법안 저지를 위한 투쟁 의지를 나타냈다.

강정호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장이 연대투쟁사를 낭독하고 있다.
강정호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장이 연대투쟁사를 낭독하고 있다.

강정호 회장은 “의료직역 사이에 분열을 조장하고 의료체계를 무너뜨리는 간호법을 반대하고, 사회분열을 조장하고 의료인의 생존권과 자긍심을 빼앗는 의료인 먼허취소법에 결사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건복지 의료연대는 국회의 입법 동향을 주시하며 연대투쟁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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