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스마트하고 강화된 기능을 갖춘 덴탈 밀링기 ‘DWX-53DC’를 론칭했다.
㈜한국롤랜드디지의 DWX 시리즈 신제품 ‘DWX-53DC’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오토체인저 등 기존 기능은 유지하고 사물인터넷(loT)과 같은 스마트 기술을 추가해 생산성을 더욱 높였다.
DWX-53DC는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DGSHPE CLOUD’가 지원되는 빌트인 카메라가 내장돼 휴대전화와 태블릿으로 생산과정을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카메라 녹화기능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생산계획은 물론 빠른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유지보수 활동은 기기의 디자인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DWX-53DC의 새 디자인은 하나의 플랫폼을 지원하는 개별 커버의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별도로 내장된 자동 툴 교환기(ATC Unit)는 가공과정에서 나오는 밀링 폐기물에 의한 오염을 방지한다. 탑재된 이온화 장치를 통해 지르코니아, PMMA 등 가공물 밀링 찌꺼기를 손쉽게 자동으로 제거해주며, 빠른 조작 한 번으로 별도의 청소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편리하다.
DWX-53DC는 파지력이 3배 이상 강화되어 설계된 스핀을 통해 지르코니아뿐만 아니라 단단한 PMMA 같은 소재의 밀링도 안정적으로 가공할 수 있다. 스핀도 서비스 엔지니어를 부를 필요 없이 직접 손쉽게 교체 가능하다.
네오바이오텍 담당자는 “여러 치과에서 원내 밀링 도입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가운데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초점을 둔 ‘DWX-53DC’를 통해 치과 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덴티스트리 라인업을 확대하고 토탈 솔루션 제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