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방문 유아 충치예방 교육사업’ 시작
치위협 ‘방문 유아 충치예방 교육사업’ 시작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4.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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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구강건강을 위한 ‘방문 유아 충치예방 교육사업’이 교육자 양성과정으로 시작된다.

이 사업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와 서울특별시교육청, 충‧치예방연구회, ㈜롯데제과가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행된다.

치위협 구강보건교육사업단(단장 최부근)이 주관하며, 오는 23일 방문교육을 위한 구강건강교육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방문 유아 충치예방 교육사업’ 예시(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공) 

서울 성북구에 자리한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진행되는 구강건강교육자 양성과정은 이번 사업에 대한 치과위생사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모집 한 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고 치위협은 전했다. 수료생들은 5월부터 진행되는 현장교육에 투입된다.

유치원 방문 구강건강 교육에서는 3세의 경우 플립드러닝을 도입한 교육을, 4~5세는 보오드 동화와 활동지를 활용해 1ㆍ2학기에 1회씩 2회 교육을 실시한다.

구강보건교육사업단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의 교육뿐 아니라 지역사회 보건소의 방문교육을 위탁받아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한다. 2학기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과 함께하는 유치원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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