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사옥 찾은 연세치대생들이 깜짝 놀란 이유
오스템 사옥 찾은 연세치대생들이 깜짝 놀란 이유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04.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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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전시관 투어, 실습ㆍ특강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오스템, 치과계 학생 대상 ‘사옥 방문의 날’ 확대 계획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는 지난 6일 서울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으로 연세대 치과대학 재학생들을 초청해 현장 투어, 체험,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연세치대생 60여명은 오스템 R&D 역량의 근간인 연구시설을 탐방하고 각종 임플란트 라인과 첨단 디지털 장비ㆍ치과 기자재가 망라된 전시관을 견학했다. 치과 포털 덴올의 방송 콘텐츠가 제작되는 스튜디오를 둘러보고, 최신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가 집약된 ‘모델 치과’를 살펴보며 예비 치과의사로서 미래를 그려보기도 했다.

연세치대 본과 3학년 류준호 학생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임플란트는 물론 치과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해외에서도 괄목할 만한 활약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며 “사옥 투어를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최신 기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제품을 접하게 돼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신 구강 스캐너 ‘TRIOS 5’를 이용한 디지털 인상 실습시간도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학생은 “학교에서 지대치 형성 후 구강스캐너로 스캔해 평가하는 실습을 한 적이 있는데, 당시 사용했던 스캐너와 달리 ‘TRIOS 5’는 굉장히 빠른데다 무선방식이라 편리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TRIOS 5는 다양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을 갖춘 동시에 사용이 간편하고 편의성이 뛰어나다. 인체공학적 곡선형 디자인에 한층 얇아지고 가벼워져, 손이 작은 여학생들도 능숙하게 장비를 다루며 실습을 진행했다.

강충규 원장(케이치과)이 연세대 치과대학생들에게 임플란트 강연을 선사했다.

이날 열린 임플란트 강연은 연세치대 선배이기도 한 강충규 원장(케이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오스템 마스터 코스 임플란트 베이직 과정’ 디렉터로도 활약한 강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 권위자답게 전문 지식과 실무 노하우를 녹인 현장감 넘치는 강연을 선사했다.

강충규 원장은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랜 시간 R&D 투자를 활발하게 진행해왔고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학생들이 이번 투어를 통해 미래 비전을 구상하고 변화하는 시장 흐름을 직접 체감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예비 치과의사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대학생은 물론 치위생ㆍ치기공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곡 중앙연구소 방문의 날’ 행사 운영을 확대해 미래 치과인들과 치의학 및 치과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학습 의욕 고취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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