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치과대학동문회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여주 세라지오CC에서 22회 동문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정욱 동문회장과 동문회원을 비롯해 이기준 연세대 치과대학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과 강충규 부회장, 강현구 서울시치과의사회장, 전성원 경기도치과의사회장, 박정원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장, 정상철 서울치대 동창회장, 신은섭 대한여성치과의사회장, 백명환 서치 신협 이사장, 안제모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장,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등이 함께했다.
144명 36팀이 나서 샷건방식으로 펼친 골프대회 결과, 메달리스트는 윤형철 동문(20기, 73타), 신페리오 우승은 김병용 동문(18기)이 차지했다. 여자부 메달리스트는 성의향 동문(32기, 74타), 신페리오 여자 우승은 이영순 동문(17기)에게 돌아갔다. 기별 대항전에서는 합산 232타를 친 15기(김성철ㆍ주재동ㆍ민동환ㆍ정성훈)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욱 동문회장은 “자선골프대회 참가신청이 시작된 지 한 달 만에 130명이 넘는 동문들이 호응해주셨다. 동문회비 납부에도 적극 동참해주신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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