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치과병원 교정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지난달 14일 방문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 대학의 교정과 전공의들의 증례발표회를 시작으로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바이오급속교정센터 임상진료 참관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김성훈 교수는 ‘Biocreative orthodontic treatment’, 김수정 교수가 ‘Sleep related orthodontics’, 박기호 교수는 ‘Class III orthodontic treatment’를 연제로 강연했다.
UCSF의 Christine Hong 교수는 교정과 의국원과 경희대 치과대학 학생들을 상대로 ‘Orthodontic program for the future’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성훈 교정과 주임교수는 “UCSF 교정과와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와의 교류는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는데, 한동안 코로나로 왕래가 중단됐던 방문 교류 프로그램이 다시 활성화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강한 유대 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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