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보철 디자인 CAD 소프트웨어 개발 성공”
디오 “보철 디자인 CAD 소프트웨어 개발 성공”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05.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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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대표 김진백ㆍ한익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보철 디자인 CAD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공개했다.

‘DIO ECO CAD’는 빅데이터와 AI 융합기술을 적용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는 덴탈 캐드 소프트웨어다.

인레이, 온레이, 싱글 크라운, 브릿지 크라운 등 다양한 보철 디자인과 시멘트 없는 보철 치료 제공까지 가능하다.

직접 디자인한 보철을 밀링기와 3D 프린터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출력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디오는 임플란트 식립 후 보철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중국, 인도, 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에 임플란트 솔루션과 함께 DIO ECO CAD를 공급한다.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시장에서는 디지털 보철 공급을 확대해 시장점유율을 넓힐 계획이다.

김진백 대표는 “국내 임플란트 기업 최초로 개발한 보철 디자인 CAD 소프트웨어 ‘DIO ECO CAD’는 치과 진료의 획기적인 변화는 물론, 신규 유저 확보와 매출 성장에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오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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