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중보 교수 ‘Magic TOC’ 세미나 열기 후끈
허중보 교수 ‘Magic TOC’ 세미나 열기 후끈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05.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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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가 허중보 교수와 함께 기획한 ‘매직톡(Magic TOC) 세미나’가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 연수센터에서 지난달 22일 열린 매직톡 세미나는 ‘치아 및 골 결손 환자 대상 유지관리 및 탈부착 가능한 심미보철 솔루션'을 주제로 술식, 임상증례 등을 소개하고 노하우를 전수했다.

매직톡은 골 손실이 큰 부위에도 임플란트를 최소 식립해 제작이 가능하고 path 제한이 없는 가철성 보철물이다. 치은부가 재현된 지르코니아 심미보철로, 골 흡수가 많고 광범위한 치아결손이 있거나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울 때 적용할 수 있다. 환자가 탈·부착할 수 있어 구강청결 유지, 관리에 효과적이다.

오스템임플란트가 허중보 교수와 함께 기획한 ‘매직톡(Magic TOC) 세미나’.
오스템임플란트가 허중보 교수와 함께 기획한 ‘매직톡(Magic TOC) 세미나’.

연자로 나선 허중보 주임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는 새로운 디지털 보철 시스템으로서 매직톡의 적응증과 임상술식 설명에 공을 들였다. 모형에서 인상 채득, 제작된 보철물의 딜리버리(delivery), 유지관리를 위한 청소법 등 핸즈온 강의를 마련해 집중도를 높였다.

매직톡을 구강 내 시적하기 전 전용 기구인 ADD-TOC Attachment를 부착하는 실습을 진행, 하루 만에 매직톡과 관련된 세부 내용을 습득하도록 해 호응을 받았다.

허중보 교수는 “매직톡은 골 손실이 많은 환자에게 최소한의 임플란트 수술로 기능 회복은 물론 심미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대안”이라며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은 아닌 만큼 이번 세미나에서는 적응증과 임상술식에 대한 설명, 직접 만지고 체감할 수 있는 교육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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