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서울의료봉사재단 자선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포천 한림광릉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국내외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구순구개열수술, 치과진료와 사회봉사를 이어가는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의 기금 마련을 위한 올해 대회는 한국시니어골프협회 주관 아래 20팀 8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재단 측은 “7월 몽골, 8월 베트남 여름 봉사와 연중 실시하는 국내 찾아가는 이동진료봉사의 각오를 다지며 각계 각층인사들이 초청되어 서울재단의 활동에 마음을 함께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기부와 후원문화가 서서히 활기를 띠는 시기여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여러 단체와 개인의 후원, 협찬 속에 치러진 이번 자선경기는 만찬과 시상식을 생략하기도 했다. 후원문의: (사)서울의료봉사재단 사무국(02-3283-9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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