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치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회원친목대회’ 성황
경북치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회원친목대회’ 성황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05.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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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치과의사회는 지난 13,14일 경주 The-K호텔에서 ‘2023년 춘계학술대회 및 제38회 가족동반 회원친목대회’를 열었다.

새롭게 출범한 32대 집행부의 첫 행사인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500여명의 회원이 등록하고, 25개 치과기자재 업체 50여 부스가 전시에 나섰다.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전성원 경기도치과의사회장, 권대근 경북대치과병원장, 김창우 대구경북치과의사 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정보석 대구경북치과의료기기산업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경상북도치과의사회 2023 춘계학술대회

학술대회 첫날에는 ‘치아를 살려야 할까, 발치해야 할까?’(경북대 치과대학 김성교 명예교수), ‘Screw hole free, but Detachable Prostheses’(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 임상강연, 삼성에스원이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 취득 핸즈온 코스를 선보였다.

둘째 날에는 필수교육인 ‘의료법과 의료분쟁, 실제 사례와 대처 방안’(대한치과의사협회 이강운 부회장), ‘최소 노력에 의한 최대 보험청구’(강민연합치과의원 강민구 원장), ‘2023년 사례로 풀어보는 치과 건강보험’(구미 미르치과병원 조미도 교육부장), ‘치아 민간보험 이해와 청구 사례’ (에이스치과의원 임구희 총괄실장) 강의가 이어졌다.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임원진 소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가족들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도 재개돼 문화해설사가 함께하는 역사문화 탐방 코스로 추억을 쌓았다. 원로회원 간담회, 스탬프 투어, 알뜰장터, 포스터 전시 등의 부대행사도 호응을 얻었다.

400여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석한 가족동반 회원친목대회 ‘가족의 밤’ 행사도 열려 흥겨움을 선사했다.

염도섭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가 재개되고, 임기 중 가장 큰 행사로 경주에서 열리는 YESDEX2025가 예정된 만큼 회원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염도섭 경북치과의사회장

시상식에서는 박원태 전 재무이사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김세경 총무이사ㆍ이지수 보험이사ㆍ안지만 공보이사가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유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 총무이사와 주대현 제이스덴탈 대표는 표창패를 받았다. 포스터를 발표한 경주 송혜섭ㆍ우준하, 포항 김상민ㆍ박찬용ㆍ오종식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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