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트(대표 고규범)가 오는 26~2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3에 참가해 구강스캐너 전체 라인업을 선보인다.
2018년 첫 치과용 핸드헬드 구강스캐너 ‘i500’을 출시한 메디트는 4년 만에 글로벌 시장점유율 25%를 달성했다. 세계에 판매된 구강스캐너 4대 가운데 1대가 메디트 스캐너인 셈이다.
무선 연결방식을 채택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i700 wireless’ 모델을 지난해 출시했다.

메디트는 SIDEX 전시기간 방문객들이 i600, i700, i700w을 사용해보도록 부스 안에 데모 존을 구성한다. 27일 오후 2~5시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에서 80명을 대상으로 핸즈온 실습 세션도 마련한다. 국내 딜러사를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디트 박상호 글로벌영업본부장은 “메디트는 국내외 시장 변화를 선도함과 동시에 ‘기본에 충실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스캐너’라는 명성을 이어가도록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적극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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